"Why do you scarifice your life for others?"
철학과 인문학,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
철학과 인문학에 관심이 생겼지만,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지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며칠 전, 사당역 근처 카페에서 약속이 있어 지하철을 내려 이동하던 중 우연히 영풍문고를 발견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 들어가 보니, 매장 정면 가장 눈에 띄는 자리에 이 책이 산처럼 쌓여 있는 모습을 발견했죠.
그 광경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관심받는 책인지 느껴졌습니다.
2주 동안 느낀 책의 매력
이 책을 읽는 데 약 2주 정도 걸렸습니다.
챕터 하나당 2~3장으로 짧아 부담 없이 읽기 좋았고, 작고 가벼운 구성 덕분에 지하철 이동 중, 점심시간, 공부하다 쉬는 시간에 틈틈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책이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책에는 54명의 위인과 그들의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각 위인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되돌아보고 통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침마다 한 챕터씩 읽으며, 위인들과 짧은 대화를 나누는 듯한 느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철학과 인문학의 시작으로 이만한 책이 없다 💡
철학과 인문학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책은 짧고 간결한 내용으로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합니다.
하루 10분만 투자해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책입니다.
무엇보다 책 표지에 등장한 알베르 카뮈를 보며, 마치 나도 대단한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에 손이 자주 가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죠. (겉멋이지만 인정!) 😎
만약 철학책을 처음 접하는 친구가 책 한 권을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저는 단언컨대 이 책을 추천할 것 같습니다.
쉽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지만, 삶에 깊은 영감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확신합니다.
철학을 시작하고 싶어 고민하는 당신❗
[도서]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와 함께 철학과 인문학의 첫걸음을 내딛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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