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생각에『인간관계론』이란?
인간관계론.
워낙 유명한 책이라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책이다.
나에게는 항상
"다음에 시간나면 읽어봐야지.."
하고 마음속 책장에 간직 했던 책.
최근에 지인 한 명이 강력 추천을 해줘서
드.디.어. 펼쳐보게 되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읽는 내내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다.
인간관계론. 그것은
"남들에게 착하게 보이는 법을 알려주는 책"
초반에 느낀 내 감정은 이랬다 🤣
1️⃣ 무조건 상대를 칭찬해라
2️⃣ 상대가 틀려도 비판하지 말라
3️⃣ 논쟁에서 이기려고 하지 마라
4️⃣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라
"이건 마치 상대방에게 모든걸 맞춰주라는 이야기 아닌가?"
끝까지 책을 읽고 내린 결론은
"남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는 기술을 알려주는 책"
어쩌면 고전적인 인간관계 안내서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요즘 시대에는
"솔직함"과 "자기 주장"도 중요하다고 말하는데,
이 책은 너무 한쪽 방향으로 기울어 있는 건 아닐까?
읽는 내내 오랜만에 반군기질이 올라오면서
반감을 사기도 했다. 😤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리뷰를 적으며 다시 돌이켜보면,
『인간관계론』이 나에게 반감을 샀던 가장 큰 이유는
나는 인간관계 있어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마치
"이게 정답이야!" 라고 말하는듯 하다.
아마도 저자의 자기 확신이 굉장히 강하게 느껴졌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마음속으로 저자와 수없이 많은 논쟁을 벌였던 것 같다.
그런데 조금 다르게 해석보면
이 책은 "네 생각이 틀렸어."
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네가 알고 있는 방법 말고, 이런 방법도 있어."
라고 해석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리고 이 책은 단순한 주장으로 끝내지 않는다. ✅
수많은 인물들의 다양한 사례와 성공 스토리를 통해
그 방법이 실제로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보여준다.
다양한 사례와 성공 스토리를 통해 뒷받침 하다보니,
"이런 상황에서는 저런 방법도 나쁘지 않겠는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추가적으로
"이런 방법은 생각도 못했는데" 싶은 부분도 있었다
몇몇 내용과 충고는 생각보다 깊이가 있어서
마음속에 새기고 오래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쩌면 이런 경험이야말로
책을 읽는 묘미가 아닐까 싶다 😄
📝 마무리하며
책에서 인상깊은 내용과 문구들은
노션에 따로 정리해가며 읽어 보았다.
한 번에 이 책의 본질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배울 점이 많은 책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데일 카네기의『인간관계론』을 읽으면서
문득 친한 동생 한 명이 스쳐 지나갔다.
"어쩌면 이 책이 말하는 것들을 실천하며 살아가면 저런 느낌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알고,
사람이 삐딱하지 않으며,
누가 보더라도 건강하고 올곧은 이미지의 청년이다.
주변에 그런 훌륭한 동생이 한 명쯤 있다는 것도
참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마지막으로 이 책은 읽는 사람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인생 책이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별로 얻어갈 게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정답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절대적인 정답서라기보다는
데일 카네기라는 한 사람이 정리한『인간관계 처세술』
정도로 생각하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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