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241125 🥳

오늘은 나의 생일 🎂
    그리고 앞으로를 위한 고민의 날

오늘은 내 생일이다. 그런데 묘하게도 축하보다는 앞으로의 계획들로 머리가 꽉 찼던 하루였다. 그중 가장 크게 든 생각은 바로 취업의 어려움. 서류 전형 하나 통과하는 게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다.

 

지난 1년, 그리고 나의 성장

1년이라는 시간 동안 개발 공부에 몰두해 왔다.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꾸준히 공부하며 MSA, Kafka, Redis 같은 기술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완성할 정도로 성장했다. 스스로도 이만큼 해낸  자신이 대견하기도 하다. 하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그동안은 앞으로만 달려가느라 내가 놓치고 있던 것들을 돌아보지 못했다. 그런데 요즘,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기술들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보완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낀다. 물론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디더라도 스스로의 약점을 다지고 나아가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이런 약점들을 보완하며 내 실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이제는 피하지 말고 도전할 때

코딩 테스트. 사실 지금까지는 코테가 있는 회사는 의도적으로 피해서 지원했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핑계로 말이다. 그런데 오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피하지 말고 맞서 싸우자!"
맞다, 어쩌면 지금이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가 아닐까? 취업 시장이 힘든 지금이야말로 내가 실력을 키우고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부터는 폐관 수련 모드!

그래서 결심했다. 내일부터 3개월간 폐관 수련 모드에 돌입한다. 처음으로 코테 준비를 시작하면서, 내 자신이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스스로도 기대된다.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꾸준히, 그리고 열정적으로!🔥

이 글을 읽는 미래의 내 자신이 지금의 나를 떳떳하게 칭찬할 수 있길 바란다. 부디🙏

 

오늘의 결심! 피하지 말고 도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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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블로그는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 😊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든, 할 수 없다고 믿든, 믿는 대로 될 것이다."
                                                                         - 헨리 포드(Henry Ford)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