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241119

이틀 동안 대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감기가 완전히 낫지 않아서 쉽지 않은 여행이었지만, 잘 놀아야 공부도 잘 할 수 있는 법!! 😊
여행 덕분에 기분도 전환되고 좋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이틀 동안 재충전했으니, 다시 열심히 달려볼 차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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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한 일 1

오늘은 프로그래머스에서 SQL 알고리즘을 새로 7문제 풀고, 이전에 풀었던 3문제를 복습하며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반복 학습 덕분인지, 이제 SQL로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게 조금씩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 오늘 한 일 2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내용이 어렵지 않게 느껴지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지금 이 책을 읽는 것과 n년 후 개발 경험이 쌓인 후 다시 읽을 때의 관점이 완전히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코드보다는 커피를 만들 때 손님, 캐셔, 바리스타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협력, 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은 친숙한 예시를 통해 객체지향의 개념을 설명하려 노력하고 있었다. 덕분에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객체지향 개념이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다가왔다.

 

이제 막 첫 장을 넘긴 만큼, 앞으로 이 책에서 또 어떤 흥미로운 내용들이 나올지 기대가 크다! 😊

 

• 오늘 한 일 3

면접 예상 질문 5개를 뽑아 답변을 작성해 보았다. 천천히 글로 작성하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어렵게 느껴졌다.

이렇게 준비하면서도, 실제 면접에서는 과연 잘 답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 하지만 미리 답변을 글로 써보는 과정을 통해 머릿속에 흐름을 정리하고, 자신감도 조금씩 쌓아갈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연습이 반복된다면 실전에서도 자연스럽게 답할 수 있겠지?

 

• 오늘 한 일 4

하루를 마무리하며 TIL을 정리하고, 자기 전에 목표로 세웠던 "하루 1시간 독서"를 실천하기 위해 용의자 X의 헌신을 읽을 예정이다.

하루를 돌아보고 정리한 뒤, 독서로 마무리하는 이 루틴!! 아주 맘에 든다. 마음을 정리하고, 충만한 기분으로 하루를 끝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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