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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코딩/Today I Learned

[TIL] 20241122

by happy-coding 2024. 11. 22.
어제는 블로그를 안 쓴 이유가 공부를 안 해서가 아니다. 공부를 마치고 나서, 함께 내일배움캠프에서 공부했던 팀원들을 만나 오랜만에 수다를 떨며 간단히 술 한 잔 하느라 깜빡했..다 😅 
미리 썼어야 했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팀원들과 시간을 보내며 좋은 에너지를 얻었으니,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블로그도 작성하고 공부도 꾸준히 이어가 보자!

  • 오늘 한 일 1

 

도서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를 읽으며, 새로운 관점에서 객체지향을 이해하는 중이다. 책을 읽으며 감탄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다. 정말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던 객체지향은 클래스를 선언하고 속성과 메서드를 정의하는 방법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깨달은 건, 클래스는 단지 도구일 뿐이라는 점이다. 객체지향의 본질은 클래스 자체가 아니라 객체 간의 협력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에서는 메시지를 주고받는 객체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며, 개별 객체보다는 객체들 간의 협력, 그리고 그로 인해 부여되는 역할과 책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진정한 객체지향의 패러다임을 이해하기 위해, 단순히 클래스를 설계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닌, 객체들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이를 설계하는 과정이 핵심이라는 점을 깊이 느끼게 되었다.


사실 더 떠들고 싶은 말은 많지만, 훗날 이 책을 읽을 독자들에게 스포하지 않기 위해서 참도록 하겠다 😊

 

  • 오늘 한 일 2

SQL 알고리즘을 3문제를 풀었다. 숫자로 보면 적어 보일 수 있지만, 하루하루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문제를 풀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

 

  • 오늘 한 일 3

 

도서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를 틈날 때마다 읽고 있다. 공부하다 잠깐 쉬고 싶을 때 혹은 버스를 타고 이동할 때 등, 가볍게 꺼내 읽기 좋은 책이다.

책이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을 뿐 아니라, 깊고 어려운 내용의 철학이 아니라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철학을 처음 접하는 친구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책이다.

그리고 책 표지에 있는 알베르 카뮈의 사진은 볼 때마다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사진 하나만으로도 책에 손이 자주 가는 이유가 되는 것 같다. 참고로 이 책은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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